Thursday, September 9, 2010

한양대 문화재연구소·이란 국립박물관 MOU

July 29, 2010 by admin · Leave a Comment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양대 문화재연구소(소장 이희수)는 국내 대학 연구소로는 처음으로 이란국립박물관과 고고학 발굴 및 문화교류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이란 측에서는 대통령실 직속 문화유산위원회(ICHTO) 사흐바즈 야즈다니 부위원장(차관급)이 이란 정부를 대표해 양해각서 협정문에 서명했다.

이란은 정부 직제상 국립박물관이 대통령실 직속 문화유산 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이 위원회가 대외 협정문에 대한 서명과 대외 관계를 관할한다. 이란 전역의 문화재를 총괄하는 핵심적인 정부기관이다.

연구원은 “이번 학술교류 협정식은 한양대 문화재연구소와 이란 정부 간 양해각서 체결이란 점에서 민간외교 차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연구소는 이란 국립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고대 이란-한국간 문화교류와 역사적 접촉’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앞서 이 연구소는 2008년 이란 국립고고학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양대 문화재연구소는 2006년부터 이란 지역에 대한 고고학 발굴과 문화교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하나로 카스피해 길란 지역과 마잔다르 지역에서 발굴 조사 중이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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